REGIST LOGIN

로그인 회원가입

> 커뮤니티 > 임신 성공 사례

커뮤니티 마마파파&베이비와 함께 한 소중한 기억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마마파파&베이비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마마파파&베이비의 임신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거듭 감사드립니다.

발표일. 등록일. 2004.12.30 성명. 한서** FILES.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아기 퇴원후 인사드리고, 벌써 시일이 이만큼이나 흘렀네요.

요즘 아기 보느라 정말 눈코 뜰새가 없답니다.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기파수로 33주만에 태어나서 1달이나 인큐베이터 신세를 졌지만, 그 작던 아기가

이제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정말 볼때마다 뿌듯하고, 아직도 내가 이렇게 예쁜 아이를 낳았나 믿겨지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지난 3월 시험관 성공해서 유난히 입덧도 심하고, 자궁경부폴립으로 초기에 출혈이

나서 고생하고, 트리플 테스트에서 수치가 높아 서울삼성제일병원 가서 양수검사에

정밀초음파까지...(선생님도 걱정 많이 하셨죠?)

거기다 26주에는 하혈이 있어 일주일간 병원 신세도 지면서, 2~3일이 멀다하고 병원을 다녔지만, 그래도 저는 우리 현진이를 볼때마다 나에게 와준 아이에게 고맙고 또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로 인해 저희 부부에게 정말 새로운 삶이 열린 기분입니다.

아이 아빠도 아이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청소며 아기목욕은 도맡아서 할 정도입니다.

한번의 과배란 인공수정 실패후 과감하게 시험관으로 넘어간 것이 돌이켜 생각해보니 정말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제 주위에 불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제 경험에 비추어 오래 끌 것이 아니라 인공수정 1~2번 실패하면 과감히 시험관을 하라고 말해 줍니다.

저도 둘째는 물론 자연임신이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6개월 정도 시도해보고, 다시 시험관을 할 생각입니다.

선생님, 한달 후면 우리아기 백일인데, 그때 백일떡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올해도 벌써 저물어 마마파파와의 인연도 3년째로 접어드는군요.

다가오는 2005년에도 불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 우리아기 사진 보여드릴께요.

저번에는 자는 모습밖에 못 보셨죠?

배컴 머리 스타일!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게시물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