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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드림 소개
마마파파&베이비의 핵심인 베이비 드림 난임 연구소는
그간의 연구학술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합니다.
베이비드림연구소는 2015년 1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인증 받은 기업부설연구소로, 새로운 난임검사와 치료방법의 개발및 연구를 통해 모든 난임환자분들에게 건강한 아기를 안겨 드리자는 목적과 의미로 베이비드림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기존의 난임연구실을 연구소로 승격 발전시키면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새로운 자동화 시설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베이비드림 연구소는 새롭고 다양한 시술장비 및 검사방법 도입, 우수한 석·박사연구인력 확충 등 난임 연구에 특화된 연구소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모든 연구원들은 ‘임신성공률의 상승과 난임 치료 발전’을 목표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지속적인 국내외 학회 참가 및 연구 성과발표 등을 통해 , 마마파파&베이비 산부인과가 국내에서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난임 치료의 리더병원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시술 전 배아사진 | 시술 후 배아사진 | 24시간 배양 후 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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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된 배아가 대부분 파편화 현상을 나타내어 임신가능성이 낮게 예상될 경우와 시험관아기시술을 여러 번 실패한 경우에 적합한 시술방법입니다. 파편화 현상이 심한 배아일수록 이식 후 임신가능성이 낮고 착상되더라도 유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아의 파편제거술은 레이저를 이용한 보조부화술과 숙련된 미세조작술을 통해 파편화된 세포질을 완벽하게 제거하여, 배아의 외형적 등급과 발달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시술입니다. 숙련된 연구원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시술로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초기유산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2015년부터 도입하여 임신 성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배아를 대상으로 유전검사를 한 뒤 정상적인 염색체를 가진 배아만을 선별하여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반복적인 유산, 고령 또는 집안 내력 등으로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높은 경우 착상 전 유전진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최근에 개발된 Microarray CGH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5일 째 배아에서 영양배엽세포 3~4개를 떼어내어 DNA 증폭기술(Whole Genome Amplification)로 충분한 DNA를 확보한 후 DNA chip과 Scanner를 이용해 23쌍의 염색체 이상유무를 분석하는 진단방법입니다.
미세수정(ICSI)을 하였는데도 수정에 실패하거나 수정률이 낮은 경우 또는 배아의 발달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에 난자나 배아의 세포질 내 칼슘의 유입을 인위적으로 증가시켜 수정률과 배아의 발달을 향상시키는 것을 난자 및 배아 활성화라고 합니다. 수정과 세포분열에 가장 필수적인 물질이 칼슘인데 정자의 수정능력결함으로 인해 미세수정 시 수정이 잘 안 되는 경우 또는 배아의 분열능력이 약해 발달속도가 느리거나 정지되는 경우에는 Calcium ionophore라는 물질을 이용하여 난자 또는 배아를 활성화시켜 수정률과 배아의 세포분열을 향상시키는 시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등급이 높은 배아를 이식하였는데도 임신이 잘 안 되는 환자분들과 임신성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40세 이상의 환자분들에게 선택적으로 신선배아 이식 대신 동결배아이식을 권장하여 시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술전환은 무엇보다 배아의 동결융해 방법이 과거에 비해 획기적으로 발전하여 동결 융해 시 배아의 물리적 손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그 바탕 위에 배아가 착상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궁내막 수용성이 체외수정시술 시 투여되는 호르몬주사에 의해 손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배아를 동결 보관하였다가 호르몬주사 영향을 받지 않는 다음의 자 연적 생리주기에 맞추어 융해하여 이식할 경우 자궁내막수용성이 손상을 받지 않기에 보다 임신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 문입니다.
본원에서는 배아의 체외배양에 최첨단의 건습식 배양기(Dry-type incubator)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국내 최초로 건습식 배양기의 단점을 보완하는 배양접시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높은 임신율을 얻고 있습니다. 건습식배양기의 단점인 증발에 의한 배양액의 삼투압증가를 일반 배양접시보다 6배 고가인 µ-drop GPS를 이용하여 Oil cover와 Out-well 배양액 보충을 하여 증발에 의한 삼투압증가를 이중으로 차단함으로써 배아의 체외 배양환경을 향상시켜 임신율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
배아의 보호막인 투명대를 레이저를 이용해서 구멍을 내거나 얇게 깎아주어 배아가 좀 더 쉽게 부화하여 자궁벽에 착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술입니다. 투명대의 두꺼운 두께, 나이가 많은 여성, 동결융해 이식 시 투명대의 경화, 그리고 높은 배아 등급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안 되는 경우 등에 시술하는 방법입니다. 본원에서는 새로운 자동 레이저장비를 도입하여 보조부화술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새로운 시술을 제공함으로써 임신률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EmbryoGlue란 배아이식 시 사용하는 배양액으로서 하이알루로닌산 (Hyaluronic acid)이라는 물질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이알루로닌산은 배아가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시기에 자궁 내 농도가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착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이러한 물질이 함유된 EmbryoGlue를 사용하였을 경우,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8~11%의 출산율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원에서도 환자분들에게 선별적으로 EmbryoGlue를 배아이식 시 사용함으로써 체외수정 시술 시 환자분들의 임신율과 출산율을 높이고자 합니다.
6000배 확대 가능한 고배율 렌즈가 장착된 특수 현미경을 이용해 미세수정시술 시 정자 머리에 공포(vacuole)가 없는 정상적인 정자만을 선별하여 수정에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정자 머리에 원형으로 비어 있는 공포가 있는 정자는 일반수정은 물론 미세수정 시에도 매우 낮은 수정률을 보이는데 본원에서는 새로운 IMSI 장비를 구입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세수정 시술의 수정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난자의 방추사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미세수정을 실시함으로써 방추사와 염색체를 손상시키지 않고 수정하는 시술입니다. 미세수정을 위해 정자주입용 유리관침 (피펫)이 들어가는 부위에 염색체와 방추사가 위치한다면 피펫에 의해 물리적 손상을 입어 수정에 실패하거나 염색체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이러한 특수기능을 갖춘 장비를 도입하여 난자의 방추사 위치에 문제가 있는 환자의 체외수정 시술에 활용하여 임신성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