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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파파&베이비의 임신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감사의 글...기억하실지...^^

발표일. 등록일. 2007.08.14 성명. 김희** FILES.

안녕하세요?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 원장 선생님.. 저를 기억하실지요? ^^

올해초 첫시험관에 성공한 김희영 산모입니다..최소한 여기에선 모두들 우여곡절끝에 귀한 아기를 얻게 되겠죠? 저 또한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은 8개월째 접어들어 꽤 산모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이 우습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노산에,첫째도 아닌데 말이죠..ㅋㅋ

여기는 아시다시피 호주 시드니입니다...이제서야 정신 차리고 지금 별나게(?) 움직이고 있는 뱃속 아기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정말 감사드려요..꾸벅.6개월쯤에 여기와서 출산 예약이 힘들어 걱정 많이 했어요..너무 늦게하는 예약이라.... 겨우 전문의 결정되고, 병원 예약하고(여긴 따로 해야하더군요)..다들 친절하시고 시설도 비교적 괜찮은것 같아요...근데, 프라이빗보험을 임신후 들다보니 보헙 혜택이 없더라구요...천만원 이상의 출산비용이 든다더군요(그렇지 않으면 70%정도 줄어요)...예상은 했지만, 엄청나죠?

그건 아마도 제왕절개를 해야하는 제입장에 전문의를 따로 선임한 탓일것 같기도 한데...그래도 많이 비싼편인것 같아요...

질문이 있어요, 여기 제 전문의는 젊은 중국인입니다...너무 어려보여 좀 불안한데..ㅠㅠ..같은 아시아계라 그런지 수술날도 제가 택일할수 있게 배려해주셨어요..그런데..수술방법에 대해 저에게 묻더군요...전 첫째때는 전신 수면 마취를 했어요..거기서도 시술시에 또 두번의 복강경 시술도 수면 마취를 했었죠...그런데 저에게 척추마취를 권하더라구요, 물론 아기출생을 제가 보는거죠...한국에서도 이런 시술법을 더 선호하나요? 제가 수면마취를 하면 애기도 같이 자고 있어서 척추마취가 산모나 아기에게 더 안전하다고 하는데요...담에 가기전에 결정해서 말해달라고 하는데...

우선 정신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소리며, 느낌을 알고 있다는게 기절할정도로 두렵구요, 둘째는 허리가 안좋아진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부작용에 대해 궁금합니다..

ㅎㅎ 감사의 편지란에 제 하소연이 너무 길었나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 제 애기가 아들이라네요..ㅋㅋ 거기선 선생님 절대로 안가르쳐 주셨는데...

여기선 아무래도..ㅋㅋ..물어봤더니...너무 즐겁게 장난까지 치면서 가르쳐 주셨어요그땐 백인 여의사가 봐주셨는데...퀴즈까지 내면서 흥미로와하셨어요..문화의 차이를 많이 느꼈어요...저희 친정집은 경사랍니다...저희 엄마가 우셨어요..25년만에 아들 손주라...정말 딸이라두 감동이었겠지만...너무 행복했답니다..

정말 뭐라 감사의 말을 드려야 할지... 애기 낳고 내년 봄쯤 한국 들어갈 예정입니다....그때 찾아뵐께요..

너무 장편이라 민망하네요..



참,백 에너 선생님 아직 계시나요? 다른 선생님들 다들 잘해주셔서 가슴에 남지만, 자주 생각나는 고마운 선생님 입니다...꼭 다시 뵐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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