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는데 걱정되는게 있어서요..
NO. 14676
DATE. 2003.07.30
NAME. 황보**
FILES.
전 임신 5주된 임산부 예요..
다른게 아니라 제가 6월23일날 생리를 시작했거든요..
평소와 똑같이 생리를 잘 마치고 지네고 있었는데 갑자기 치아가 아프더군요..
그래서 치과가서 검사를 받으니 사랑니를 빼야 된다고 하셧어요.
무섭긴 했지만 엑스레이 찍고 마취도 하고 사랑니를 뺐답니당...-.-
날짜는 7월 4일날 오른쪽 위아래 사랑니 다 뺏구요.
7월 5일날 왼쪽 사랑니 위아래 한꺼번에 뺐어요...
치과 선생님께서 원래 이렇게 무리해서 한꺼번에 이를 빼면 몸에 안좋다고 하셧는데...
아직 젊고 잘 아픈곳도 없어서 그냥 속시원하게 확 뺐뿌렸씁니당 ㅡ ㅡ;;
그대신 무리했으니 약을 좀 많이 지어주시더라구요..
7월9일까지 약을 먹었으니까요.. 항셍제 와 진통제요.. (세프라틴 알....머라고 써있던데..)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예욤.. 흑흑(T^T)
7월 21일이 생리 예정일이였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는거예요...
저는 생리주기 거의 잘 지키는 편이거든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걱정이 되서 28일날 자가 테스트를 했더닌 임신으로 나왔어요 ㅠ.ㅠ
이게 왼 날벼락 입니까...-0-
그다음날 바로 산부인과로 달려 갔답니다...
이뿐 여자 선생이셨어용... 가서 초음파 검사하니 자리는 잘 잡았다고 말씀 해주셧어용..
그리구 나선 위에 글처럼 약먹은것들 자세하게 설명해드렸더니
선생님 께서는 그냥 "괜찮습니다" 라는 심오한 말씀만 하시구....
별다른 설명도 없으시고....
정말 괸찮은건지.. 여쭤봐도 정말 괸찮다는 말만 되풀이 해주시네염 ㅠ.ㅠ
물론 그선생님을 못믿는건 아니지만...
아이가진 부모마음은 그렇지 않다는거 아실거라 생각듭니당...
정말 1%의 문제도 없는거라면 마음 편히 태교 잘 할겁니다...
그치만 약도먹고 마취도하고 거기다 엑스레이도 찍고....
임산부가 해선 안될일만 골라서 했는데.......................................으앙 ㅠ.ㅠ
도와주세요 선생님... 기다리고 있겟씁니당....